이과 전공으로 생물학에 대한 기본 지식은 고등학교 수준에 멈춰 있었습니다.
감사하게도 이벤트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해당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.
오래 전 배웠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새로운 정보도 얻었습니다.
한 국가가 어떤 식으로 경제를 운영해야 할지 핵심적으로 배우면서 경제라는 학문에 관심이 생겼습니다.
그동안은 그저 뉴스를 보면서 물가가 오르면 너무 비싸고 살기 힘들다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.
그렇지만 그 물가를 조절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사람들이 더 나은 삶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되새기게 했습니다.
그리고 그 분들을 가르치는 분들 중 하나가 선생님이 아닐런지요.
그런 분께 강의를 듣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부디 다른 분들도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길 바랍니다.